Hanbange 3.0 - (C) Breadu Soft 2008

마오씨…

 

치이쨩…

 

나…

엔테 이슬라로 돌아가야만 돼

그럴수가…

싫어요!

저는 헤어지기 싫어요!

 

미안

하지만 더 이상
이 세계에 머무를 수 없어

그럼 저도
엔테 이슬라에 갈게요

데려가 주세요!

그것만은 안 돼

우리는 원래부터
다른 세계에 살던 사이야

만나서는 안되는 거였어

 

치이쨩…

 

미안하다

 

마오씨…

 

마오씨!

 

…라는 꿈을 꿨어요, 마침표

 

엔테 이슬라에 돌아가는 꿈이구나

그래서 나는 그 다음에 어떻게 되는데?

네?

어떻게 되냐니…

 

그건 그…

 

뭐, 아무래도 좋지만

지금의 나로썬 무리네

그럴만한 마력도 안 남아있고

 

그나저나, 어젠 참 힘들었어

 

그 때 이후로 부숴진 빌딩을 복구하고

 

덤으로 게이트 열고 사리엘 집어넣고

 

전부 마력을
사용해버렸으니깐 말이지

네…

치이쨩, 마오군은?

네?

카와찌한테 들었어

어젯밤에
빗자루 들고 뛰쳐나가선

돌아오질 않았다고 하던데?

아, 아뇨, 그건…

이것저것 일이 좀 있었거든요

왜 치이쨩까지…

사다오님은
우리들을 도와주셨소

 

안녕하시오

 

크리스티아 벨

마오 가게에 있나보네

아무리 감시때문이라곤 하지만

엿보는것도 슬슬 적당히 하는게…

 

에밀리아뿐만 아니라 벨한테도
발신기를 붙이셨겠다?

도대체 얼마나 쓴거야?

아 좀, 거품묻은 손으로 만지지 마

 

실례합니다만…

카마즈키 스즈노라고 하오

어젯밤 치호님과 함께 귀가하던 중

변태를 만난 참에

사다오님이 도와주러 와주셨던 것이라오

그, 그래요!

마오씨가 안 와줬으면
우리들은 어떻게 됐을지…

빗자루로 격퇴한거야?

아, 네
조금 만만치 않은 녀석이었어요

그런거라면 할 수 없는걸

실례합니다

키사키씨, 냉장고에 사람이…

 

사리엘!

게이트로 추방했던 거 아니었어요?

사다오님

이건 어쩌면

그 대나무장식에
마왕의 마력이 가해져서

게이트 출구를
이 가게 안으로 출현시킨 것이…

어, 깨어났다

괜찮니?

죽은 거 아니지?

아름다워

뭐?

이 무슨 운명인가…

나는 다른세계에서
미의 여신과 만났다

신이시여!

저는 금단의 사랑을 동경하게되어

타천사가 되려 하고 있습니다

뭐냐, 이 바보는…

사실은 저기…

건너편 센터키의…

오오, 내 사랑스런 그대여!

맥로날드와 센터키

결코 양립할 수 없는 조직에 몸을 둔
나와 당신은 그야말로

패스트푸드계의
로미오와 줄리엣!

어디 머리라도 잘못 부딪혔나

구급차를 부르는 게 좋겠어

아, 어쩜 이리 상냥한 말인가

제 몸을 걱정해 주시는 거군요

하지만, 설령!

어떤 의술을 쓴다한들
이 사랑의 병은 낫게 할 수 없지요!

 

아무래도 경찰을 부르는 게
더 좋겠어

 

이것이 타천의 유혹!

어쩜 이리 감미로운 아픔인가!

 

13화 OP 테마:『ZERO!!』
작사, 노래: 栗林みな實 (쿠리바야시 미나미)
 
 
 

13화 OP 테마:『ZERO!!』
작사, 노래: 栗林みな實 (쿠리바야시 미나미)
 
   Get out of the gate
   Get out of the gate

13화 OP 테마:『ZERO!!』
작사, 노래: 栗林みな實 (쿠리바야시 미나미)
 
   True sky    
   True sky

この瞬間 この場所がStart
이 순간 이 장소가 Start

イメ―ジしてめよう
상상 해 보자

何が出來るのかな
무엇을 할 수 있을까?

信じられない出來事だってある
믿을 수 없는 일도 있어

もっと 超えて行けるね
좀 더 뛰어넘을 수 있을거야

Power of dream
Power of dream

0から生まれるすめて
0에서 태어나는 모든 게

輝いて (Fly)
빛나고 있어 (Fly)

あの空へ
저 하늘로

Light blue wind
Light blue wind

思いきり 羽ばたきたい
마음껏 날개짓하고 싶어

最高のスマイルで
최고의 스마일로

笑いながら さぁ、行こう!
웃으면서 자, 가자!

未知の世界へと いま飛び出そうよ
미지의 세계를 향해 지금 날아오르자

Go to another world
Go to another world

未來を選び 決めるのは自分
미래를 고르고 정하는 건 자기자신이야

夢を追いかけて行こう
꿈을 쫓아 가자

泣く日もある
우는 날도 있겠지

それは大事な願い
그건 소중한 바람이야

消えないで
사라지지 말아 줘

きっと逢えるから
분명 만날 수 있으니까

明日の君へ
내일의 너에게

Get out of the gate
Get out of the gate

 

알바 뛰는 마왕님! 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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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마왕            
 

마왕과           
 

마왕과 용         
 

마왕과 용사        
 

마왕과 용사,        
 

마왕과 용사,        
 

마왕과 용사,        
진지 

마왕과 용사,        
진지하 

마왕과 용사,        
진지하게 

마왕과 용사,        
진지하게

마왕과 용사,        
진지하게 업무

마왕과 용사,        
진지하게 업무에

마왕과 용사,        
진지하게 업무에 힘쓰

마왕과 용사,        
진지하게 업무에 힘쓰다

 

네, 감사합니다

금일은 유사가 안내해드렸습니다

 

어떻게 된 거지?

 

이건?

 

나는 결국 하타가야를 지배했다!

다음은 드디어 그린란드다!

뭐?

 

뭔 꿈이람…

 

뭐, 확실히 맥로날드가
마왕성이 될 일은 없겠지만

아직 방심은 금물이겠지

 

오, 에미
왠지 기합 들어가있는걸?

뭐, 그렇지

어때? 오늘 같이 저녁밥이라도…

미안, 오늘은 좀…

또 마오씨 상태를 보러 가는거야?

상태라고 해야하나
감시라고 해야하나…

 

이제 그만 둘 다
그런 응어리는 버려도 될 시기 아냐?

무리야

 

응?

아, 뭐

이런저런, 그런게 있거든…

 

[사사즈카역]
 
 
 

 

마을이,

아빠가 살해당했단말야

 

결코 용서할 수 있을 리가 없어

 

그렇지 않으면…

애초에 나는 용사고
그 녀석은 마왕이라고

그 꿈처럼
언제 또 어금니를 드러낼 지 모르고

[마오 사다오]

 

들어간다

 

뭐 하고 있는거야?

아, 유사씨!

 

아, 뭐 하고 계세요, 스즈노씨!

아니, 모처럼 프랑스 요리에 도전해봤기에

*아메리켄 소스(Sauce a l'americaine)를 곁들인
*콩피(Confit) 우동을…
 
*프랑스 요리

뭔데요, 그게?

저녁은 제가 만든다고 했잖아요

마오씨도 왜 곧이곧대로
받아주고 계신 거예요!

응?

아, 아니, 그치만말야…

원래 스즈노씨는 마오씨의 적이잖아요

아! 떠먹여주다니 부러운 짓을!

사사키 치호

본심이 나오고 있어, 본심이

우루시하라씨는 입 다물고 계세요

마오씨, 저랑 스즈노씨 밥 중에
어느 걸 드실건가요?

에…

가계적으로는 둘이서 번갈아가면서
매일 해주면 고맙겠지만…

아니, 별 거 아니라오

그래요, 그래요!

이게 마왕…

 

마왕님

어, 아시야!

어디갔었던거야?

긴히 말씀드릴게…

뭐, 뭐야, 새삼스럽게?

잠깐 휴가를 내 주셨으면 합니다

 

아르시엘이 휴가를 얻었단 말인가요?

엔테 이슬라에는 돌아오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요…

그렇지만 아르시엘이 직접
휴가를 얻고 싶다고 말했잖아

휴가에도 이것저것 있잖아요

좁은 마왕성이
싫어진 게 아닐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어

휴가라니, 뭐야?

그건, 여기서는 좀…

 

알았어

미안,
오늘은 셋 다 돌아가 줘

아시야가 뭔가 얘기하고 싶은가봐

- 알겠소
- 네

과연…

확실히 그건 수상하네요

 

에메라다씨한테 물어봐도
알 수 없었던 건가요?

만약을 위해서

엔테 이슬라에서
뭔가 수상한 움직임은 없는지

알아봐달라고 부탁한 참이지만…

 

쏟아지기 시작하네요

 

혹시 마오씨는

정말로 엔테 이슬라에
돌아가버리는 게…

그 꿈이…
역시 현실이 되는 건 아닌지…

 

어떤 꿈이었는데?

그, 그거슨…

그러고보니

나도 불길한 꿈을 꿨었던 참이야

네? 유사씨도요?

그렇지만 괜찮아

내가 있는 한

치호쨩에겐 절대로 슬픈 경험을
겪거나 하게 두진 않을거니까

 

저렇게나 짐이 많다니

뭔가 산걸까?

그렇지만 그럴만한 경제적
여유는 없을텐데

그렇다는 건 설마?

 

[홀리 비탄 베타]
 
 

 

에메라다에게
짐을 전달받은 예도 있으니…

혹시, 마계로부터 뭔가 물자를?

 

역시, 별다른 일은 없네요

일단 알버트한테 조사를 부탁했지만

 

눈에 띄는 문제도
보고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한 가지 곤란한 일이…

뭔데?

요즘, 좀 살 찌고 있거든요

그건 상관 없잖아!

응? 이 목소리는 에미?

뭐하고있어?

아, 잠깐 혼잣말이야!

 

머지않아 당신을
    넘었을 때
      맞이하러 가겠습니다
           사루에 미츠키

 
무슨 생각이지, 그 꼬맹이 점장은…

 

키사키씨

갑자기 죄송하지만
근무시간 바꿔주실 수 있나요

별일이구나?

예…

어떻게 해도
형편이 닿질 않는 일이 있어서…

 

알았어, 이 쪽에서
어떻게든 조정하마

감사합니다

그럼, 바꿀 근무시간 좀 알려줘

알겠습니다

 

또 비인가…

 

역시 마오씨,
엔테 이슬라에 돌아가버리는 건가요?

그래서 그렇게 휴가 얻으시고

설마 이대로 돌아오지 않는다거나…

잠깐만

돌아갈 마력같은 건 없다고

그럼…

그러면 어째서…

그건…

미안,
이유는 말할 수 없어

마오씨

 

괜찮을까요?
이런 짓 해도…

역시 마오씨를 믿어드리는 편이…

그러고 싶은 참이지만

저번의 짐도 그렇고

뭔가 꾸미고 있는 건 확실해

진실을 밝혀낼 수 밖에 없어

그렇지만…

쉿!

 

뒤를 쫓아가자

 

건설 현장?

여기 마왕성을 건설할 계획인가?

에이, 설마요

 

평범하게 일하고 있네

어째서…

 

뭐 하고 있는 거야?

 

급하게 돈이 필요했단 말야

발신기 두 개 값을 내야해서

발신기?

우루시하라가 산 거야

네 가방이랑

스즈노 나막신에 붙여놨었어

뭐, 뭐라고?

 

어이!

그만둬!

이런데서 성법기 쓰지 마!

이것 덕분에 사리엘한테 납치당했을 때
어딨는지 알 수 있었고말야

 

아, 정말!

 

아무튼, 그거 값을
다음주까지 내야 돼

그렇지만 계좌에 돈은 없고

맥로날드 월급날은 아직 멀었고

그렇다면 일일급으로 주는
파견 알바를 할 수 밖에 없다고

아시야가 말을 꺼내서

그래서 휴가를 달라는…?

그래서 나도 맥로날드를 쉬고
일하기로 했어

아시야도
나랑은 다른 곳으로 파견됐을거야

그런거면 왜 치호쨩한테까지도 숨겼던거야?

뭐, 그, 뭐냐…

치이쨩한테 얘기하면

자신을 구하려고 쓴 발신기 비용때문에

책임을 느끼진 않을까 해서…

 

미안해, 치이쨩

그렇지만 잘됐어요

마오씨가 엔테 이슬라에
돌아가는 게 아니라서

그러면

앞전에 배달받은 대량의 짐은 뭐야?

응? 뭐야?

그건 나도 모르는데

 

짐?

무슨 얘기일까나

이건 내가 여기
오기 전부터 있었던거고…

거짓말 하지 마

이런 거 없었잖아

잠깐 좀 나와봐

 

모포랑…

소화기…

정수기…

게다가 이렇게나 많이…

우루시하라…

뭐냐, 이건?

아니, 익숙하지 않은 일은
해선 안되겠구나

나중에 조사해봤더니

구매 사기라고 하는 것 같아서…

구매 사기?

필요 없는 물건을 사겠다고
집에 들이닥쳐서

솔깃한 말 하면서 역으로
물건을 사게 하는 수법이야

컴퓨터 외장하드를 팔았는데

그랬더니 대신에 이걸 사게 되…

얼마, 얼마나 쓴 거야?

저기…

12만 8천…

 

아무래도 상당히 악질적인
업자에게 걸린 것 같소만

세상 물정 모르는 놈

쫓아 내라고!

그치만 사회 복귀 희망자인걸…

나…

마오

지금 여기서
루시펠을 탓해도 소용없소

여기가 그 회사구나

디럭스 라이프
인터네셔널 홀딩스…

 

뭐야? 그 의미없는 회사명은

전화해보면 어때?

 

네, 디럭스 라이프
인터네셔널 홀딩스입니다

오늘은 어떤 용건으로 전화하셨나요?

요전에 방문판매로 새털이불이랑
소화기랑 정수기를 샀는데

우리집에서는 안 쓰니 반품하고 싶은데

정말 죄송합니다만

정수기는 설치시에 시험으로
물을 흐르게 하고 있어서

순수하게 미 사용이라고 하기 어려워
반품이 불가합니다

같이 딸려 온 필터 20년치는 쓰지 않았어

어디까지나 세트 요금으로
돼있는 거라서요

필터만 반품하는 것은
받아드리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화기에 대해서는

소방 법에 따라서

한 번 설치한 것은
안전상의 문제로

설령 미 사용이라도
반품이 불가능하셔서…

그럼 새털이불은?

그와 관련해서는

완전 미 사용일 경우 가능하십니다

일곱 개 세트로 해서 말이죠

아니, 다섯 개 세트일텐데?

저희 쪽에서는 일곱 개 짜리 세트 밖에
팔고 있지 않을 텐데요

다섯 세트일 경우
수량이 부족하셔서…

그만 됐어!

애초에 반품 같은거
받아줄 생각 없는거야

어떻게 하실거예요?

직접 담판을 지을까?

직접 담판이다!

 

여긴가?

 

 

아시야?

마왕님?

에밀리아까지?

어떻게 된 건가요?

네 파견처라는게 여기였어?

 

어쩐지 들어본 적 있는
목소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보다 뭐 하고 있는거야?

저는 그저 무리한 반품을 요구하는
클레이머에게 메뉴얼대로의 대응을…

아니, 잠깐만요

왜 새털이불을 일곱 세트씩이나?

그러니깐, 속았다니까!

그리고 일곱 세트가 아니라 다섯 세트야

그러면 마치 사기같잖습니까

그러니깐, 아까부터 사기라고
하고 있잖냐!

그렇다면 저는
악덕기업에 파견돼서

모르는 사이에 악의 하수로써
일하고 있었던 것인가!

악의 하수인이랄까,
악마 대원수지?

하지만

그렇다고 안 이상 이런 회사에는
단 일초라도 있을 수 없습니다

소란스럽군요

어, 사장님…

무슨 일 있나요?

네 놈이 책임자냐?

입이 험하시군요

냉정하게 대화하는 게 어떻습니까?

전화로 들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계약서 약관에 써져 있으니

뭐? 몰라

뭔데, 약관이?

아, 전해드렸다고요

곤란하네요, 그렇게 대충 하시면

뭔 소리 하는거야?

이런 거 사기잖아!

합의 하에 이루어진 거래입니다

뭐가 합의야!

낡은 아파트에서 새털 이불
일곱 세트나 사는 바보가 어디있어?

 

댁에 한 명…

이, 이 자식…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기세 등등해 하긴!

 

결함품을 넘긴 것도 아니고
합의 하에 이루어진 거래다

이 이상 이상한 트집을 잡을거면

이쪽에서도 막 나가도
괜찮겠지요?

 

지다니…

여긴 역시 경찰과 상담하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경찰은 의지가 안 돼

속임수라곤 하지만

계약서가 있고
사기라는 증거도 없고

손 쓸 방법이 없다는 말인가

젠장, 12만 8천엔이라는 금액을
어떻게 하면 좋냐고!

면목 없습니다, 마왕님

보호자로서의 감독을 다하지 못한
제게도 책임이…

보호자…

그러고보니 우루시하라는 몇 살이야?

뭐?

저 쪽이 아니고 일본에서의 나이

아, 분명 호적상으론
18살로 했던 거 같은데

 

그럼 좋은 방법을
알려줄 수도 있는데

뭐야?
12만 8천엔 안 내도 괜찮은거야?

도대체 어떻게…

쿨링 오프…

미성년자가 자신이 처분을 허용받은
재산 이상의 계약 행위를 할 경우

항상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마오씨는 우루시하라씨의 보호자로서
돌보고 계시기 때문에

쿨링 오프 대상이 되시는군요

 

정말이지

이번엔 눈 뜨고 당했네요

그러게

인간 주제에 악마보다
음험한 짓을 해 대네

하지만 에밀리아에게
도움 받게 될 줄은…

클레이머한테는 익숙해서 그렇겠지

그 녀석도 언젠간 마오조(마오파)구나

농담하시긴

마왕님, 정하셨습니까

어, 나도 똑같아

여기요! *가츠둠, 두 개!
*가츠동

 

13화 ED 테마:『ツマビクヒトリ(튕기는 한 사람)』
노래: nano.RIPE

つま彈く指先は欠けた月のよう
튕기는 손가락은 이울어진 달 처럼

散りゆく日日の先照らす微かな燈
흩어져가는 나날의 끝을 비추는 희미한 빛

冷たく鳴り響きのち殘る音に
차갑게 울려퍼지고 남은 소리에

あまねく染みこんでく夜の續き
골고루 스며든 밤의 연속

月へと向かう道
달로 향하는 길

淡い臭い
아련한 냄새

けぶった視界の隅
희미한 시야의 윤곽

單純なんて言うから間違った
단순함따윌 말하기에 잘못되었던

あたしは泣いていた?
나는 울고 있었어?

憧れた空は
동경하던 하늘은

描いた色とどこかちょっと違うけど
그려왔던 빛깔과 어딘가 조금 다르지만

塞いだ手を離したなら差し伸べるまま
틀어막은 손을 풀었다면 쭉 내민 채로

つかめずに消えた
붙잡지 못한 채 사라진

そのすべてであたしになるという
그 모든 것으로 내가 된다고 하는

たったヒトリの
단 한 사람의

ただヒトリの
그저 한 사람의

 

바보 아니야?

에미?

마왕이 우산도 없이 빗속에서
신호 대기라니

시끄러

 

이거

 

전에 빌린 우산 버렸잖아

새 거 사줄테니까
고맙게 받아

뭐?

얼른 받아!

아, 네

 

흥!

 

저기…

고마워

 

천만에요

 

알바 뛰는 마왕님! 13화 END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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